많은 유저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준 메이저라면서 안전 놀이터로 이름을 날려 먹튀 사칭 사이트들까지 있었을만큼 인기가 높았던 '릴' 에서 먹튀가 발생해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존 이용자도 많은 상황인만큼 해당 피해 사례의 여파가 적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피해 발생 사실을 모르고 계속 이용했다가는 피해 규모가 커질것으로 우려되어 긴급하게 알려드립니다.
'릴'처럼 자꾸만 손이 가던 곳, 결국 먹튀 엔딩으로
유명세를 바탕으로 입 소문 만으로도 원활하게 운영을 이어나가던 '릴'이 유선, 문자 등 각종 방법으로 급격하게 활발한 홍보 활동을 벌였을 때 어쩌면 먹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신호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릴에서 발생한 피해 금액은 300만 원으로 카지노 유저로써 '바카라'게임을 통해 100만 원으로 300만 원이라는 금액을 만들었지만, 양방 배팅으로 확인된다는 이유로 전액 몰수처리 되었습니다.
업체 측에서는 양방의 근거로써 피해자를 포함하여 동일한 아이피를 사용한 4명의 유저가 동시에 동일한 게임을 진행한 것을 확인하였고, 또한 대리 배팅으로 확인된다며 규정에 따라 전액 몰수처리된다고 전해왔는데요.
피해자는 업체 측 요청으로 인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요구하는 계좌 내역을 다 증빙하였음에도 '릴'은 피해자의 결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피해자의 계좌 내역과 배팅 내역 및 활동 내역만 보더라도 양방과는 거리가 상당히 먼 정상적인 유저였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보통의 양방 유저와는 이용 내역부터 사이트 보유금 거치 기간까지도 상이 했기 때문이죠.
양방의 흔적
양방 유저들로 의심되는 사람들은 공통되는 흔적이 남기 마련입니다.
특히 카지노 양방이라면 악질 회원인 경우 단순히 배팅 내역과 스타일만 보더라도 양방인지 아닌지 가려질 정도로 흔적이 뚜렷하게 남습니다.
1. 짧은 시간 내로 끝내는 게임
카지노 양방의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입금 플러스 및 충전 보너스를 최대한 살려오는 방법인데요.
따라서 배팅하는 회차가 늘면 늘수록 배당으로 인해 얻어가는 수익이 적어지며 수익이 아닌 오히려 손해로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최대한 적은 회차 내에 빠르게 배팅 금액까지 맞춰 충전 금액을 녹여야 하는데요.
일반적인 보통의 유저와 다르게 철저히 계산된 100500원, 200500원 등과 같이 비이상적인 배팅 금액 역시 배팅 내역만 보더라도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양방의 유무를 쉽게 가릴 수 있죠.
2. 짧은 시간 내로 회수 혹은 탕진하는 보유금
양방의 수단으로써 활용하는 만큼 다른 회원들과 다르게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상시 규정 위반으로 인한 몰수 리스크로 인해 이들은 충전 후 회수까지 시간을 정해두고 쇼부를 보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2~3시간 내로 게임을 끝내며,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몰수라는 큰 리스크로 인해 24시간을 절대 넘기지 않죠.
물론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그날따라 운이 좋아, 생각했던 목표치를 빠르게 달성하면서 금방 환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기존에 내역 검증을 통해 의심되는 회원으로써 별도로 관리 후 모니터링 하게 되므로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문제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문제는 이번에 발생한 피해자의 경우 한번 충전하면 하루는 기본, 2~3일은 놀이터에 보유금을 두고 게임을 즐기는 스타일로써 배팅 내역 및 스타일과 보유금 거치 기간에서도 악질 회원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동일 IP라고 업체 측에서는 주장하지만 증거로써 내미는 건 그저 말 뿐이라는 점에서 그 동안의 신뢰를 깨버리는 대응이 아닌가 싶습니다.
업체 측에서는 중복되는 배팅 내역과 더불어 당시 접속한 IP로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객관적인 자료로써 피해자에게 당당하게 내밀었다면 '먹튀'라는 잡음 없이 당당하게 해결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Q : 고객센터와 연락이 안되나요?
피해 사건 발생 후 피해자는 곧바로 고객센터와 소통을 시도 했는데요.
해당 문제와 관련하여 계좌 내역부터 개인 정보가 포함된 정보들을 증빙했음에도 업체 측에서는 악질 회원이라며 억지에 가까운 생떼를 쓰고 있습니다.
Q :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나요?
입 소문 만으로는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그 이름을 알려 왔으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와 고객센터의 소통을 살펴보면 과연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곳이 맞는지
의문을 품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고객센터 운영진은 '제 피 같은 500만 원을 가져갔다.' '처자식 분유값도 안나오게 생겼다'등 고객센터 및 관리진을 따로 두지 않고 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듯 보였으며 체계를 갖추고 운영하는 곳과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Q : 피해자가 알려온 업장 정보는?
사이트 주소 : http://kte7.com
입금 은행: 기업은행
입금 계좌 : 79790856932
예금주 : 김병관